삼양식품에 따르면 프리즐은 ‘자유(Free)’와 ‘프레즐(Pretzels)’의 합성어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대부분이 짜고 딱딱한 것과 달리 이 제품은 다양한 시즈닝을 첨가했으며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리즐’은 체다치즈, 와사비, 카라멜 3종류로 구성됐다. 가격은 1300원으로 각종 마트를 포함한 전국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양식품은 이번 신제품 스낵이 프레즐을 선호하는 20~30대 소비자는 물론 ‘혼술족’에게 간단한 안주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프리즐은 한 봉지 용량을 80g으로 소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혼자서 즐길 수 있다”면서 “앞으로 스낵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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