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7일까지, 중풍, 골관절, 갱년기여성건강 분야
프로그램은 1기 3월~6월, 2기 8월~11월 등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8개월간 진행되며, 희망자는 익산시 보건소 한방사업계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한방기공체조 1기에 참여했던 서 모 어르신(75)은 "평소 만성질환으로 고생이 많았는데 기공체조교실에 꾸준히 참여하여 평소 심했던 목과 어깨의 통증도 완화되고 자세가 많이 교정되었다"면서 올해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전통의학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중풍, 근골격계질환 등 만성퇴행성질환 예방관리에 적합한 건강관리 서비스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한의약을 활용한 공공보건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익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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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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