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가정간편식 신제품 ‘크림카레우동’ 출시

신세계푸드가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크림카레우동’을 출시했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가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크림카레우동’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크림카레우동’은 일본 가정식인 카레우동에 휘핑 크림을 얹은 퓨전 메뉴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퓨전 일식 전문점에서 크림카레우동을 접한 사람들이 SNS를 통해 공유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제품 기획에 나섰다.

특히 면은 수분이 많이 함유되도록 적정 온도로 오랜 시간 숙성시키는 ‘다가수 숙성 제면 방식’으로 만들어 쉽게 퍼지지 않고 쫄깃함이 오래가는 게 특징이다. 또 면과 소스는 끓는 물에 각각 2~3분씩 데워 섞기만 하면 크림카레우동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올반 크림카레우동(760g, 2인분)은 전국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64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간편한 조리법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림카레우동을 맛볼 수 있는 만큼 젊은 여성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높인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게 신세계푸드는 저온연속추출방식으로 가쓰오부시 본연의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을 살린 올반 가쓰오우동(491g, 2인분)도 소개했다. 가격은 54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