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삼성화재는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안민수 사장을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견했다. 재선임 안건이 다음 달 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정식으로 연임된다.
안 사장은 2004년 삼성생명 자산포트폴리오운용팀장, 2008년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을 거쳐 2010년 삼성생명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삼성화재 사장 업부를 수행 중이다.
같은 날 삼성카드 역시 시사회를 통해 원기찬 사장의 재선임을 확정했다. 원 사장은 2013년 12월 삼성카드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연임에 성공했으며 다음 달 24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