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 ‘인도 미스터피자 관리자’ 대상 운영시스템 교육

MPK그룹이 인도 진출을 앞두고 현지법인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미스터피자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MPK그룹 제공

MPK그룹이 인도 진출을 앞두고 현지법인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미스터피자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지난해 11월 인도 종합식품외식업체인 카페버디와 미스터피자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칠 합자법인 MPI의 설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올 상반기 인도 1호점 개점을 앞두고 실제 매장을 운영할 카페버디 관리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운영시스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카페버디 관리자들은 매장에서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고 제품 제조 지식을 전수 받았다. 또 MPK그룹의 경영이념과 핵심가치를 배우고 매장·협력사 투어를 통해 시스템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일까지 인도 현지에서 미스터피자 브랜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PK그룹 관계자는 “미스터피자의 맛을 현지에 고스란히 전하려는 MPI 경영진의 열정에 힘 입어 미스터피자가 더 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 상반기 오픈하는 인도 1호점이 13억명 인도 소비자를 사로 잡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