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오전 재판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의를 열고 박 대통령 탄핵 문제를 논의했다.
당초 이날 오전 중으로 선고일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됐으나 오후로 미뤄졌다. 이를 두고 선고가 임박한 상황에서 재판관들 간 의견이 충돌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 선고일은 오는 10일 혹은 13일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13일이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의 퇴임일인 만큼 10일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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