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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결정에 인맥주 하락 반전

[박대통령 파면]탄핵 결정에 인맥주 하락 반전

등록 2017.03.10 12:20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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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각 기대감에 올랐던 EG -13.1% 하락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나오자마자 박근혜 대통령 인맥주들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초반 기각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출발했으나, 발표 이후 급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EG는 10일 오전 9시 45분 전장보다 8.87% 오른 1만1050원에 주가가 형성됐다. 하지만 탄핵 인용 발표 이후 급락해 전장보다 13.1% 하락한 8820원까지 추락했다.

사촌인 박설자씨 남편이 대표이사로 있는 동양물산도 장초반 전장보다 2.16% 오른 2365원에 주가를 형성했으나, 현재는 -3.89%로 하락 전환해 2225원에 거래 중이다.

대유신소재는 0.98% 하락에서 2.63% 하락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200만원을 투자해 설립하고 박 대통령의 동문이 최대주주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림B&CO는 전장보다 0.81% 하락한 856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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