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각 기대감에 올랐던 EG -13.1% 하락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EG는 10일 오전 9시 45분 전장보다 8.87% 오른 1만1050원에 주가가 형성됐다. 하지만 탄핵 인용 발표 이후 급락해 전장보다 13.1% 하락한 8820원까지 추락했다.
사촌인 박설자씨 남편이 대표이사로 있는 동양물산도 장초반 전장보다 2.16% 오른 2365원에 주가를 형성했으나, 현재는 -3.89%로 하락 전환해 2225원에 거래 중이다.
대유신소재는 0.98% 하락에서 2.63% 하락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200만원을 투자해 설립하고 박 대통령의 동문이 최대주주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림B&CO는 전장보다 0.81% 하락한 8560원에 거래 중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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