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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 긴급 가동

[박대통령 파면]산업부,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 긴급 가동

등록 2017.03.10 15:32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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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이후 정만기 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했다. 탄핵결정이 수출 및 투자 등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1급 간부회의를 긴급 소집해 “산업부는 국민 생업과 기업활동이 지장이 없도록 흔들림 없이 소관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산업활동, 통상 문제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오는 11일 중소기업청, 특허청장 등과 무역·산업·에너지·중소기업 관련 주요 공공기관장 회의를 소집해 빈틈없는 대국민 서비스와 사이버위기 대응, 해빙기 중요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 관리 및 공직기강 확립에 나설 방침이다.

산업부 정만기 1차관과 우태희 2차관도 각각 유통 및 에너지시설 등을 방문해 실물경제 상황과 사이버보안 태세 점검에 나선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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