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워크아웃, 자율협약 등 고려
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우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우조선의 유동성 해결을 위해 법정관리, 워크아웃, 자율협약 등 여러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현재 대우조선이 경영상은 물론 유동성상 어려움이 있어, 추가 구조조정 방안을 채권단과 검토하고 있다”면서 “유동성 문제 해결을 전제로 지원규모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지원방안이 결정될 것”이며 “기본적인 구상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손실부담을 해야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chokw@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