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7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투표소 26곳에서 총 1만170명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광주·전남·제주 지역 경선 투표자 수가 6만2441명, 26일 전북 지역의 3만382명 등 정치적 텃밭인 호남 지역에 비하면 참여자가 현저히 줄어든 것이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이 저조하자 이날 경선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까지 연장했다.
국민의당은 개표에 착수했으며 곧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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