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rl+Shift+Esc = 프로그램이 갑자기 동작을 멈추거나 먹통이 돼 해당 프로그램을 강제종료 해야 하는 상황. Ctrl+Shift+Esc를 누르면 한번에 장치관리자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몇 단계를 거쳐야 장치관리자로 들어갈 수 있는 Ctrl+Alt+Delete 보다 편리합니다.
◇ 윈도우키+D = 유출되면 안 되는 중요한 보안문서를 작성하고 있을 때 주변에 다른 사람이 나타난다면 윈도우키+D를 눌러 창을 감출 수 있습니다. 이때 윈도우키+D를 다시 누르면 최소화됐던 창을 다시 띄울 수 있습니다.
◇ Ctrl+Shift+T = 익스플로러나 크롬 등 인터넷 브라우저의 탭을 여러 개 켜놓고 작업하다가 실수로 탭을 종료한 경우 Ctrl+Shift+T를 누르면 됩니다. 종료했던 탭이 마법처럼 다시 열리게 되는데요. 단 모든 탭을 다 종료했을 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컴퓨터를 잠금상태로 만들고 싶을 땐 ‘윈도우키+L’, 두 개의 창을 동시에 화면에 띄우고 싶을 땐 ‘윈도우키+좌우 방향키’를 활용하면 됩니다. 재부팅할 때 ‘Shift를 누른 상태로 다시 시작’을 하면 현재 사용 중인 프로그램이 재부팅 후에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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