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지난달 24일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에 첫 로드샵 매장을 가맹점으로 오픈했으며 지난 3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도 신규매장을 열었다.
또 오는 6일에는 신세계 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2층에도 자니로켓의 새 매장을 마련하고 경기 서남부지역 상권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011년부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신세계 그룹 유통채널에서 자니로켓 매장 20여개를 운영왔으며 최근 국내 수제버거 시장이 확대되는 점에 주목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자니로켓은 198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론칭한 미국식 햄버거 레스토랑으로 현재 전세계 30여개 국가에서 4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주요 메뉴는 ‘자니로켓 오리지널’, ‘로켓 싱글’, ‘스모크 하우스’ 등이며 가격은 9900원~1만1900원(단품기준)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지속해 온 자니로켓 브랜드 확대 계획에 따라 주요 지역에 가맹점과 직영점 오픈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된 자니로켓만의 장점을 최대한 알려 올해 말까지 매장 10곳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