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8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분야별로 나눠보면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년동월 79억3000만억달러에서 105억5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행수지 및 운송수지 적자 등으로 전년동월 11억6000만달러에서 22억3000만달러로 확대됐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배당지급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 8억3000만달러에서 6억3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이전소득수지는 5억5000만달러 적자가 시현됐다.
금융계정은 921000만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49억5000만달러 증가했으며, 외국인 국내투자는 7억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75억5000만달러 증가했으며, 외국인 국내투자는 66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파생금융상품은 15억8000만달러 감소를 기록 했으며 기타투자는 자산이 71억8000만달러 증가하고, 부채는 13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준비자산은 1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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