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1℃

  • 강릉 7℃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1℃

  • 여수 11℃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4℃

  • 부산 12℃

  • 제주 14℃

최종식 쌍용차 대표, 현장감독자들과 직접 소통 나선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 현장감독자들과 직접 소통 나선다

등록 2017.04.21 15:44

김민수

  기자

공유

(사진=쌍용자동차 제공)(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경영진과 현장감독자들이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감독자 대상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장에서 최종식 대표이사와 인력/관리본부장 하광용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생산본부 산하 현장감독자 20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사업성과 및 2017년 사업목표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회사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달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다음 달 본격 판매되는 만큼 완벽한 품질과 탄력적인 생산운영을 통해 시장의 평가가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현장 안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식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지난해 9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차질없이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생산현장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현장감독자 대상 CEO 간담회 외에 매월 사무·연구직 직급별 CEO 간담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