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기업 전액 신용대출 제도 신규 도입 운영연대보증 면제 기준도 대폭 완화 사업자 지원 확대
aT는 농수산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그동안 이루어져왔던 담보위주 대출에서, 신용평가 전문기관(한국기업데이터(주))의 신용평가 등급과 현금흐름 등급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액 신용대출제도를 전격 도입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한국기업데이터(주)의 신용평가 B등급이상이고, 현금흐름 5등급 이상이면서 aT 지원업체 평균 규모를 상회하는 업체에 지원한다.
아울러, 농수산식품 기업 중 상대적으로 신용이 우수한 도매시장청과법인이 1억 ~ 20억 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이번에 함께 도입하였다.
또한 연대보증 면제 기준도 기존에 한국기업데이터(주) 신용평가 AA- 등급 이상인 업체에서, BB+이상이고 현금흐름 3등급 이상인 경우로 대폭 완화하여 사업자 지원을 크게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aT 여인홍 사장은 “aT는 앞으로도 농수산식품기업들에 대한 신용대출을 확대하고, 연대보증을 추가 완화하는 등 농수산식품기업 육성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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