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황금연휴 맞이 고객 특별 이벤트 실시

우리카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신세계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금액을 최대 2배로 늘리고 워터파크, 미술관 입장권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행사는 오는 5월 10일까지 실시된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비자 브랜드의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쇼핑 금액에 따라 선불카드가 최대 8만원까지 증정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더블 증정’ 행사가 실시돼 구매금액별 선불카드 증정 금액이 2배로 늘어난다.

비씨카드와 함께 환급 행사도 진행한다.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을 결제한 가입자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을 환급해준다.

또한 5월 한 달 간 오션월드에서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성인은 2만원, 동반 미취학 아동 1인은 무료로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입장료가 가입자 본인은 35%, 동반 3인까지 30% 할인된다. 은평 롯데월드 키즈파크에서는 2인 입장 시 2만2000원만 결제하면 된다.

27일부터는 대림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포토그래퍼 겸 일러스트레이터 토드 셀비의 전시회 입장권 30% 할인 행사도 실시된다.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는 보호자 동반 시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

다음달 15일까지 외식, 쇼핑, 문화·도서, 놀이공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가입자는 추첨을 통해 5만원(100명), 1만원(500명), 5000원(1000명)이 환급된다.

행사 참여와 자세한 내용 확인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