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상장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이날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첫째 날 670만주 모집에 110만8680주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날 들어온 청약 증거금은 183억원이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삼성 0.22대1, 미래대우 0.05대1, KB 0.04대1로 집계됐다.
삼성증권 측은 “첫날 청약경쟁률 자체는 높지 않았으나 순조롭게 청약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공모주 자금은 청약을 찾아 몰려다닌다는 특성이 있어 현재 7조8000억원이 묶여 있는 넷마블 청약금의 환불일인 28일, 이 자금이 ING생명 청약으로 한꺼번에 쏠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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