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KT "1분기 LTE 가입자 평균 데이터 사용량 6GB"

KT의 올해 1분기 LTE 가입자 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6GB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요금제 가입자 증가세도 지속되고 있어 무선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28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가 LTE 등 차별화된 데이터 서비스와 지니뮤직 등 멀티미디어 이용성 확대를 바탕으로 가입자 당 데이터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1분기 LTE 가입자 1인당 월평균 6GB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인당 데이터 이용량 증가와 비례해 신규 가입자 중 고가 요금제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고요금제 가입자 확보로 무선 매출은 지속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