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10℃

  • 춘천 10℃

  • 강릉 6℃

  • 청주 11℃

  • 수원 12℃

  • 안동 1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1℃

  • 전주 10℃

  • 광주 10℃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2℃

  • 울산 12℃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6℃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 출근길 지연···현재 정상운행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 출근길 지연···현재 정상운행

등록 2017.04.28 10:27

김선민

  기자

공유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 출근길 지연. 사진=KBS 뉴스 캡쳐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 출근길 지연. 사진=KBS 뉴스 캡쳐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신도림역으로 가는 열차가 아침 출근 시간에 신호장치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에 따라 2호선 전구간이 지연운행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28일) 신도림역 신호연동장치에 문제가 생겨 오전 7시 50분쯤 2호선 합정∼신도림 구간과 신도림∼까치산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자동신호 연동장치 고장으로 20∼30분가량 지연됐다.

이에 따라 일부 승객들은 10분 이상 지하철에 갇혀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는 수동관제로 전환해 열차 운행을 시작했지만, 이 경우 지하철 차량 간 거리와 속도를 일일히 조작해야 돼 시간이 오래 걸리려 전동차가 정차와 서행을 반복하는 등 지연운행됬다.

이후 서울메트로는 공식 SNS에 2호선 합정~신도림역 신호 장애가 오전 8시53분 복구 완료돼 전 구간 정상운행한다고 공지했다.

메트로 관계자는 “불편을 겪은 시민에게 지연증명서와 미승차 확인증을 발급했다”며 “메트로 홈페이지에서도 증명서를 제공하니 출력해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