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지난 2015년에도 신뢰와 화합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총 1,300km의 ‘4대강 및 국토 자전거 종주’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등반에는 임종성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6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노사화합 백두대간 종주’는 LIG넥스원이 창사 40주년을 맞았던 지난해 11월 지리산 코스(12.7km)에서 시작됐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덕유산, 속리산,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 순서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종성 노조위원장은 “힘든 백두대간 종주를 노사가 함께 완주하는 가운데 서로 믿고 화합하는 노사문화가 조성되고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서의 자신감까지 더해 품질향상에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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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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