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을 비롯해 내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임직원 및 전국 쉐보레 카매니저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품 심층 분석과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관점의 영업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스마크부터 볼트EV까지 쉐보레 전 제품 라인업과 주요 경쟁 모델까지 총 32대의 시승차를 통해 성능 비교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경쟁 모델과의 장단점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제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가치 제고에 대한 심층 토론도 함께 전개됐다.
설리번 부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올 뉴 크루즈, 볼트EV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인 고객 체험 마케팅을 통해 견고한 판매 실적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고객 접점에 있는 카매니저들과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 제품 워크숍은 지난 2012년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회사 측은 제품에 대한 임직원과 영업 일선의 이해를 높이고 고객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한 후 결과를 영업마케팅 전략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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