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관하고 동아제약, 동아오츠카가 후원한다.
행사로 얻은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 매월 생계비 지원 등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바자회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비타민·유산균), 구강청결용품(가그린·칫솔), 생활용품(염색약·마스크·밴드),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오로나민C) 등 상품과 임직원에게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 발전뿐 아니라 소외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면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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