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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의 계약, 세비 반납 지켜질까

[이슈 콕콕] 대한민국과의 계약, 세비 반납 지켜질까

등록 2017.05.29 15:21

수정 2017.05.29 15:28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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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과의 계약, 세비 반납 지켜질까 기사의 사진

 대한민국과의 계약, 세비 반납 지켜질까 기사의 사진

 대한민국과의 계약, 세비 반납 지켜질까 기사의 사진

 대한민국과의 계약, 세비 반납 지켜질까 기사의 사진

 대한민국과의 계약, 세비 반납 지켜질까 기사의 사진

 대한민국과의 계약, 세비 반납 지켜질까 기사의 사진

새누리당 의원들이 1년 전 공약했던 ‘대한민국과의 계약’ 약속 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4·13총선을 한 달 앞두고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40여명의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은 한 일간지에 대한민국의 5대 개혁과제를 꼽고 법안 발의를 약속하는 전면광고를 게재한 바 있는데요.

아울러 “’17년 5월 31일에도 5대 개혁과제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1년 치 세비를 국가에 기부 형태로 반납할 것임을 서약한다”고도 했지요.

약속한 5월 31일이 다 된 지금, 5대 개혁과제의 공약 이행은 어떻게 됐을까요? ’16년 5월 발의했던 ‘청년기본법’ 외에 나머지는 법안 발의도 없었습니다. 사실상 공약 이행률은 0%나 마찬가지.

당시 약속에 이름 올린 40명의 후보 중 국회에 입성한 의원은 27명. 하지만 이들 중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나서는 의원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국민은 선거 전과 후가 다른 정치인에 한두 번 실망한 게 아닙니다. 의원들도 이를 모르지는 않을 텐데요. 과연 그들의 응답은 무엇일까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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