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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SK이노 사장, 美 자원개발사업자들과 스킨십 강화

김준 SK이노 사장, 美 자원개발사업자들과 스킨십 강화

등록 2017.05.30 17:37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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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 출장길···현지 자원개발사업자들과 자원봉사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미국의 자원개발사업자들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30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준 사장은 “6월 미국 자원개발사업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만든 민간 기구에서 진행하는 기부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미국 내 셰일가스 생산 광구 두 곳의 지분을 인수한 SK이노베이션은 올 초 자원개발 부문인 E&P사업 본사를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서 미국 휴스턴으로 옮겼다.

김준 사장이 직접 E&P사업 챙기기에 나선 것은 SK의 글로벌 사업 전략의 기본이 ‘글로벌 파트너링’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파트너링은 해외 파트너들과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신시장이나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김준 사장은 “최근 분위기는 투자자가 많다보니 투자금 외 알파가 필요하다”며 “특히 자원개발사업자들의 경우 토착민화 된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유대감 형성에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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