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아이와 엄마 위한 '어번 키즈 패키지' 출시

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서울신라호텔은 평일에 친한 아이들과 엄마들(성인 2인·소인 2인)끼리 호텔 수영장과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어번 키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어번 키즈 패키지는 오는 30일까지 주중에만 이용 가능하며 만 13세 미만의 자녀를 2명까지 동반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특히 이 패키지는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과 풍성한 풀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골든 아보카도 버거와 감자튀김, 치킨 소시지를 곁들인 맥 앤 치즈 및 샐러드로 구성된 ‘어번 플레이트’가 제공된다.

어번키즈 패키지는 체크인 일자 기준으로 토요일을 제외한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성인 2인, 소인 2인) ▲어번 플레이트 1개 ▲굴리굴리 프렌즈 스페셜 기프트 1개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 ▲발레파킹 1회 무료 혜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실속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주말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평일 호텔 투숙을 추천한다”면서 “요즘에는 평일에 부모가 하루 휴가를 내서 온가족이 함께 오거나, 엄마와 아이들만 오는 고객들도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평균 기온이 관측 이래 가장 높은 18.7도를 기록하면서 이른 더위를 피해 시원한 호텔 야외 수영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서울신라호텔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