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엔데믹에 연말까지···4분기 실적 '청신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과 연말 특수에 따라 호텔신라가 전개하고 있는 호텔업의 올해 4분기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겨울 시즌은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각종 연말 모임과 행사 등으로 호텔업계 내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1조3917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 오른 31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