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는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봉과 수당으로 5800만 달러, 광고료 등 기타수입으로 3500만 달러를 벌었습니다.
2위는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차지했는데요. 광고료 등 기타수입은 호날두보다 많은 5500만 달러였지만 연봉이 상대적으로 적어 2위에 머물렀습니다. 제임스의 연수입 총액은 8620만 달러.
3위는 8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리오넬 메시가 차지했습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는 6400만 달러로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케빈 듀란트가 6060만 달러를 벌어 페더러의 뒤를 이었습니다. 6위는 미식축구 스타 앤드류 럭이 차지했는데요. 럭의 연봉은 5000만 달러.
5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골프스타 로리 매킬로이와 4730만 달러 수입을 올린 스테판 커리가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습니다.
9위는 4660만 달러를 번 제임스 하든. F1 스타 루이스 해밀턴은 4600만 달러로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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