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의 날’ 맞아 외교관 지망 학생 100명 대상
광주보문고는 매주 수요일 진로체험의 날과 정규 및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계발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교관의 삶과 국제기구 활동 소개’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정동은 대사는 반세기만에 선진국의 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코리아의 품격에 맞는 인재의 필요조건과 외교관이 되기 위한 자질과 능력,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의 습득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광주보문고 1학년 박승원 학생은 강연소감을 통해 “100여명의 미래 외교관 지망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1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면서 “진로를 결정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보문고 주영곤 교장은 “보문고는 국제화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융합적 측면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품격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