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7시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전동차가 고장이나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 메트로에 따르면 낙성대 선릉역 사이 단전으로 역삼역으로 향하던 코레일 전동차가 강남역에서 멈춰섰다. 고장으로 인해 전동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즉시 하차했다.
지하철을 이용한 시민들은 SNS를 통해 불편을 호소했고 고장 난 전동차는 오전 7시41분께 군자 차량기지로 회송했다.
메트로 관계자는 "정전에 따른 고장으로 파악된다"며 "고장 난 전동차는 차량기지로 회송했다. 곧 정상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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