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휴식 취할 수 있도록 광주센터 1층에 공간 마련
광주문화공감센터는 2012년부터 마사회 주변 어르신 15명을 채용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경마일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투기 단속, 거주자우선주차장 안내 등 경마 질서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광주문화공감센터는 최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자 어르신들이 뙤약볕 아래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한다는 것이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보고 혹서기에는 휴식을 더 취할 수 있도록 공간을 광주센터 1층에 마련해 주었다.
마사회 광주센터 이광배 실버어르신 반장은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하루 종일 바깥에서 근무한다는 것이 보통일이 아닌데 에어컨이 잘 나오는 휴식공간을 마련해줘 다들 좋아 하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주문화공감센터 유성원 소장은 “경마일 어르신들이 굿은 일을 하면서도 마땅히 쉴 장소가 없어 안타깝게 생각했으나 센터장님의 지시로 휴식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이곳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일을 보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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