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진행된 LG디스플레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POLED는 사업적으로 투자비가 높고, 수요 불확실성이 높아 우리 회사 입장, 그것도 팔로워 입장에서 신중한 접근을 할 수 밖에 없는 영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몇 가지 원칙을 갖고 검토를 했다”면서 “첫째 투자비 효율성 추구할 수 있는 자사의 역량, 둘째 우리 내부적인 리소스 문제, 마지막으로 고객과의 협력관계인데 이들을 검토한 결과 고객과의 투자 전제로 추가적인 3만장 투자를 결정해 저희의 역량 하에 빠른 램프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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