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영업이익의 경우 신규 서비스 개발과 투자비용이 올해 2분기에 반영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케이블TV 가입자수는 전분기 대비 2만4000명, 전년대비 7만7000명 증가한 417만명을 기록했다. 2분기 디지털방송가입자수는 전년대비 13만명 순증했다. 디지털전환율은 65%다.
알뜰폰 부문에서는 LTE 가입자가 전체 가입자의 53%까지 늘어났다. LTE 가입자 증가에 따라 가입자당 평균매출도 전분기 대비 181원 상승한 2만1872원을 기록했다.
남병수 CJ헬로비전 CFO는 “성장이라는 큰 그림의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디지털방송 가입자, LTE 비중 등 실적 일부에서 의미있는 변화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기반 사업의 견실한 성장과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출시로 매출과 영업이익, 가입자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