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천신 당서기는 지난달 18일 서울 공덕동 효성 본사를 방문해 조현준 회장과 김규영 사장을 비롯한 효성 경영진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지난 7월 중국 취저우시에서 회동을 가진 이후 약 1년 만으로 양 측은 향후 중국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효성은 취저우시에 지난 3월 삼불화질소(NF3) 공장과 5월 스판덱스 공장을 완공했다. 이에 취저우시는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시내 중심 도로에 '효성대로'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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