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검사 ‘적합’ 판정 증명서 판매대 게시27일까지 ‘기분 좋은 착한 먹거리’ 할인판매도 진행
최근 전국적으로 살충제 계란이 시중에 유통돼 소비자들의 불안과 불신이 커지자, 군은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되는 계란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살충제 사용여부 실태를 조사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계란은 전량은 해보면 소재 봉황농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함평출장소에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검사한 결과 지난 15일 적합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계란을 안심 구매할 수 있도록 검사결과증명서를 판매대에 게시하고 있다. 아울러 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기분 좋은 착한 먹거리’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함평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하는 식품에 대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검사를 실시했다” 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함평로컬푸드직매장은 누가, 어디에서, 언제 생산했는지 알 수 있도록 생산자 실명제를 운영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또 생산자가 스스로 가격을 결정해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사계절 안전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