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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외국인 관광객 급감···중국인 관광객 감소세 영향

7월 외국인 관광객 급감···중국인 관광객 감소세 영향

등록 2017.08.22 21:24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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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대비 40.8% 급감한 100만867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인 관광객이 70% 이상 줄어든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22일 연합뉴스는 한국관광공사를 인용해 중국인을 비롯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중국인 관광객수는 정부의 한국 관광상품 판매 금지 조치로 1년 사이 69.3% 급감한 28만1263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인 관광객 역시 8.4% 줄어든 17만643명이었다. 동남아 관광객 역시 베트남을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 동기대비 쪼그라들었다.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외국인들의 방한 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반면 지난 7월 한달 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난 국민은 238만9447명으로 지난해 대비 14.5%증가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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