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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루키 2017’ 우승에 서울예대 ‘위아영’

‘신한카드 루키 2017’ 우승에 서울예대 ‘위아영’

등록 2017.09.04 15:40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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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루키 2017’에서 우승을 차지한 ‘위아영’ 멤버들과 신한카드 손병관 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카드 루키 2017’에서 우승을 차지한 ‘위아영’ 멤버들과 신한카드 손병관 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일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 판(FAN)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신한카드 루키 2017’ 결승 무대에서 ‘위아영(WeAreYoung)’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는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총 293개 참가팀 중 전문가위원 심사, 예선을 거쳐 선발된 상위 6개팀이 결선을 치렀다. 최종 순위는 사전 온라인투표와 청중평가단의 현장투표, 문자투표,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 결과를 합산해 정했다.

상금 1000만원을 받은 우승팀 위아영은 ‘고마워’,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등의 노래를 불렀다. 위아영은 서울예대 싱어송라이터학과 재학생 김경민·구기훈씨로 구성된 남성 듀오다.

위아영과 금상 수상팀 ‘1415’, 은상 수상팀 ‘닉앤쌔미’는 오는 10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신한카드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을 비롯해 청중평가단 등 성원을 보내준 고객 덕분에 인디문화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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