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루키는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총 293개 참가팀 중 전문가위원 심사, 예선을 거쳐 선발된 상위 6개팀이 결선을 치렀다. 최종 순위는 사전 온라인투표와 청중평가단의 현장투표, 문자투표,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 결과를 합산해 정했다.
상금 1000만원을 받은 우승팀 위아영은 ‘고마워’,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등의 노래를 불렀다. 위아영은 서울예대 싱어송라이터학과 재학생 김경민·구기훈씨로 구성된 남성 듀오다.
위아영과 금상 수상팀 ‘1415’, 은상 수상팀 ‘닉앤쌔미’는 오는 10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신한카드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을 비롯해 청중평가단 등 성원을 보내준 고객 덕분에 인디문화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