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ABL생명에 따르면 지난 4일 전체 상담 고객(콜센터 제외) 885명 중 화상 고객서비스 이용 고객은 372명(42%)이었다.
화상 고객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지점이나 고객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보험계약대출, 중도 인출 등 제지급 업무와 사고보험금 청구, 계약사항 변경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앱을 내려 받은 뒤 자신의 신분증을 촬영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BL생명은 전국 6개 고객센터와 1개 F1지점, 30개 접수지점에 화상 고객서비스 부스인 에이뷰(A-View)존을 설치하기도 했다.
장원균 ABL생명 고객&디지털실장은 “ABL생명이 주력해 온 디지털전략 사업 중 하나인 화상 고객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디지털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고객들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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