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는 NH농협은행의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한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다. 금융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직업체험과 진로탐색 등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그간 NH농협은행은 농업·농촌의 복지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전국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통해 금융교육과 함께 은행원 직업체험 등 청소년의 진로와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 이경섭 은행장은 “청소년 금융교육 외에도 농촌지역 어르신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과 스마트기기 사용법,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은행 이용법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