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농심-농부의마음 정기예금’ 출시

NH농협은행이 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과 금융상품 금리 우대조건을 연계한 ‘NH농심(農心)-농부의마음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과 금융상품 금리 우대조건을 연계한 ‘NH농심(農心)-농부의마음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NH농심-농부의마음 정기예금’은 앞서 4월 출시한 ‘NH농심-농부의마음 통장·적금’의 인기에 힘입어 가입대상을 법인으로 확대한 상품이다.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도 가능하다.

개인·법인 모두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개인은 최고 5억원, 법인의 경우 금액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개인 1년 이상 3년 이내, 법인은 1년이다.

개인 가입자에게는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이 월평균 15만원 이상이면 0.3%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NH농심-농부의마음 적금’ 보유자는 추가 0.1%p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법인은 NH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에 따라 0.2%p와 0.3%p의 우대금리를 제공받는다.

NH농협은행은 상품 판매액(연평잔) 0.02%를 중앙회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 육성’ 사업을 위해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공익기금으로 적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