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사망은 물론 생활비까지 약속”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 출시

미래에셋생명은 사망보장과 함께 은퇴 이후의 최저 생활자금을 보증하는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을 판매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사망보험금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보장하는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을 1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고유의 사망보장과 함께 은퇴 이후의 최저 생활자금을 보증한다. 생활자금은 가입 시 선택한 연금 지급 시점부터 20년간 매년 자동 지급한다.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계약 가입금액의 4.5%를 자동 감액하고, 이 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하는 형태다.

예를 들어 주계약 가입금액이 1억원, 은퇴 시점 적립액이 6000만원이라면 은퇴 첫 해 사망보험금은 은퇴 전 1억원에서 4.5%인 450만원을 제외한 9550만원이다. 대신 은퇴 첫 해 사망보험금 감소 비율을 적립액에 곱한 금액인 270만원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변액보험의 특성에 따른 투자수익률 악화에 대비해 은퇴 후 최소한의 생활자금을 보장한다. 은퇴 시점 적립금이 상품 적용 이율인 2%를 적용한 것보다 적은 경우 2%로 산출한 예정 적립금을 기초로 20년간 생활자금을 보증 지급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생명만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급률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신규 탑재된 6종의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를 활용해 변액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정적 수익률 달성을 기대할 수 있다. ETF 시리즈는 국내주식형, 국내채권형, 해외주식형, 해외채권형 등 자산군별 대표 펀드 4개와 기존의 ‘글로벌 MVP’ 시리즈 펀드 2개로 구성됐다.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변동성을 낮춰 급격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