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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젊은 인재와 ‘호프타임’···“고객중심 경영에 힘써달라”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젊은 인재와 ‘호프타임’···“고객중심 경영에 힘써달라”

등록 2017.09.13 08:41

차재서

  기자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2일 종로구에 위치한 농협목우촌 다이닝 펍 ‘헌터스 문’에서 ‘NH미래 혁신리더’와 함께 호프타임을 가졌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2일 종로구에 위치한 농협목우촌 다이닝 펍 ‘헌터스 문’에서 ‘NH미래 혁신리더’와 함께 호프타임을 가졌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그룹의 젊은 인재인 ‘제2기 NH미래 혁신리더’와 만나 ‘고객중심 경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13일 농협금융은 김용환 회장이 지난 12일 종로구에 위치한 농협목우촌 다이닝 펍 ‘헌터스 문’에서 ‘NH미래 혁신리더’와 함께 호프타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호프타임은 ‘NH미래혁신리더’를 격려하는 한편 젊고 감각적인 시각을 가진 직원과 농협금융이 직면한 미래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당초 간담회 형식으로 계획됐으나 김용환 회장의 제안에 따라 호프타임으로 이뤄졌다.

이날 김용환 회장은 올원뱅크 개선방안 등 혁신리더의 연구과제를 공유하며 “지속성장을 위해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고객자산가치 제고,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상품 개발 등 고객중심 경영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농협금융 핵심인재답게 형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도전적인 사고로 다양한 현장의 이슈를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농협 금융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지혜를 다같이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금융지주와 자회사의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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