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소비자만족도 조사‘보험상품 다양성’ 등 최고점 획득
15일 한국소비자원이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손해보험사의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자동차보험 종합만족도(5점 만점)가 가장 높은 곳은 악사손보와 더케이손보로 각 3.72점이었다.
특히 악사손보는 ‘보험상품 다양성’ 부문에서 최고점인 3.54점을 획득했다. 직원서비스와 보상처리 역시 각각 3.68점, 3.96점을 받아 두 번째로 높았다.
반면 삼성화재를 비롯한 대형사들의 종합만족도는 3.5~3.6점대로 낮았고, 롯데손보는 최저점인 3.51점을 기록했다.
대형사의 종합만족도는 동부화재(3.62점), 삼성화재·KB손보(3.61점), 현대해상(3.55점) 순으로 높았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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