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농촌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NH농협생명 직원들이 15일 경기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를 찾아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NH농협생명은 15일 경기 여주시 소재 자매결연 마을인 강천면 도전리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생명 직원 40여명은 이날 2개 담벼락과 3개 건물에 ‘올원프렌즈’ 캐릭터와 꽃, 농산물 등을 그렸다.

농협생명은 이와 별도로 마을에 노트북을 기증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제 도전리에 오면 고향 같은 푸근함이 느껴진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해 5월 도전리와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었다. 대표이사는 명예이장,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