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감원은 한국 구세군, IBK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금융회사와 함께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목사랑시장’을 방문했다. 이 곳에서 구입한 떡·과일 등 생필품은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주변 이웃과 명절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하에 전통시장 방문과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천경미 부원장보는 “금융권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격려가 시장상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져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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