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추석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는 7조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인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조1200억원(43.3%) 증가한 수치다.
한은이 지난 18일부터 29일 중 발행한 화폐 발행액은 7조3355억원이고 환수액은 3199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추석전 화폐공급액은 지난해 4943억원보다 43.3% 늘어난 수준이다. 한은의 설전 10영업일간 화폐공급 실적은 지난 2014년 이후 5조원 대를 유지해 왔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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