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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디지털 시대’ 맞아 ‘역동·혁신’ 이미지 강화

NH농협금융, ‘디지털 시대’ 맞아 ‘역동·혁신’ 이미지 강화

등록 2017.10.01 10:1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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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금융 제공사진=NH농협금융 제공

NH농협금융이 ‘디지털금융’, ‘글로벌 사업 고도화’, ‘고객자산가치 제고’ 등 3대 핵심사업 역량 강화에 발맞춰 그룹 홍보 전략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디지털 금융시대에 맞춰 젊고 역동적이며 참신한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강조하고 있다. 농업·농촌·농민·지역사회를 위한다는 공익적 성격에서 오는 딱딱하고 경직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함이다.

NH투자증권의 새로운 TV 광고가 대표적이다. 이번 영상 광고는 뮤지션 제이슬로우의 랩을 바탕으로 금융투자업계 최초·최고라는 혁신성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특히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 헤지펀드 도입, 좋은 증권사 평가 1등, IPO 기업상장 1등과 같은 내용을 담아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NH농협카드는 탤런트 유승호를 기용해 모델의 젊고 바른 이미지와 ‘올바른 생활카드의 대명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NH농협생명은 실제 ‘농업인 이야기’를 통한 차별화된 공익적 상품 광고를 론칭해 정책보험에 대한 관심과 가입률 증대를 기대하는 상황이다.

이밖에 NH농협금융은 범농협 계열사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인쇄광고 정책을 도입해 브랜드 통일성 제고와 농협의 공익적 사업홍보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농가소득 증대’, ‘여름 휴가철 농촌에서 휴가 보내기’, ‘추석 명절 우리 농산물 애용 하기’ 등 시기·테마별 공통 광고 시안을 제작해 전 계열사가 공동 사용함으로써 농협금융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모습이다.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공익적 성격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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