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참가자는 100명이 각자의 무기와 전략을 활용해 마지막 1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싸움을 벌이는 배틀로얄 방식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게임 개발사 블루홀이 제작했다. 지난 3월 미국 게임 공급 업체 밸브(Valve)의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유료 테스트 버전으로 세계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국내 운영을 맡은 카카오 게임즈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는 하반기 중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PC방 게임 순위 리서치 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7일 기준 PC방 점유율 21.79%를 기록해 전체 게임 점유율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게임 중에선 동시 접속자수 1위를 기록 중이다. 스팀 게임 통계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15분 기준으로 오늘 최고 접속자수가 173만479명으로 나타났다. 2위 ‘도타2’는 63만1956명, 3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는 53만8123명이다.
블루홀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1일 스팀 동시 접속자수 2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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