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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LG전자, 전장부품 사업의 경쟁력 확대”

대신증권 “LG전자, 전장부품 사업의 경쟁력 확대”

등록 2017.10.20 08:44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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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0일 LG전자에 대해 전장부품 사업의 경쟁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LG전자와 퀄컴이 전일 자율주행 부문에서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며 “공동연구소 설립 추진 및 퀄컴은 2018년말까지 추가로 한국 마곡산업단지에 연구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양사가 이동통신 기반 V2X(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 등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과 미래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5G통신기술, LTE대비 초고속 무선통신 가능한 차세대 커넥티드카 개발에 중요한 기술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LG전자는 오스트리아 전장부품업체(ZKW) 인수를 추진 중”이며 “퀄컴과 차세대 통신분야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전기차 시장 대응이 이전대비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차량용 통신모듈인 텔레매틱스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퀄컴은 LTE 분야에서 통신 및 반도체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기 때문에 5G 서비스 도입으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시장 개화 때 이번 기술 협약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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