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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장 예상 뛰어넘는 3분기 호실적에 강세

[특징주]네이버, 시장 예상 뛰어넘는 3분기 호실적에 강세

등록 2017.10.26 09:48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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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올해 3분기 3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네이버는 전장 대비 4.48% 오르 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4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네이버는 이날 개장 전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한 분기 3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8.5% 성장한 1조2천7억원을 기록했다.

그동안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네이버의 3분기 영업이익이 3%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라인과 비즈니스플렛폼이 10%후반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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