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분기 MC사업부 적자폭이 컸다”면서 “부품 단가 상승, 메모리 상승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추진해오던 사업 체질이나 사업 경쟁력 부분에서는 상당부분 개선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 흑자전환을 위해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V30 글로벌 매출에 드라이브를 걸고 중저가 제품과의 믹스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제품, 품질면에서 경쟁사와 동등한 수준”이라면서 “브랜드력을 위해 마케팅 투자를 중점을 두고 전개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사업체질은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플랫폼, 모듈화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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